고령군 주요 기관·사회단체 간 협력 및 우호를 다지는 모임인 가야회(회장 고령군수 곽용환)가 19일 군청 3층 대가야홀에서 회원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귀성객들과 군민들이 명절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군청을 중심으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제45회 대가야문화예술제’ 등 대가야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행사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곽용환 군수는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나날이 발전하는 고령의 모습에 자부심을 느끼고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회원 기관 및 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고령=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