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수호 의지 있나”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대구 수성을)은 19일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평양에서 태극기는 구경도 못했다”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느냐”며 맹비난했다.
주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중진위원 연석회의에서 “한반도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데 형식이 중요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분이다”며 “우리 국민들은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이)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에서 발간한 평화통일교육 개정판에서 북한의 핵무기는 대남 위협이 아닌 것처럼 왜곡하는 내용을 담아 전국 초중고에 배포한다고 한다”며 “우리당은 이 문제를 결코 간과해서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도부에서 정교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민들께 알려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 의원은 특히 “두려운 붉은 개미 830마리가 대구까지 올라와 지금 완전히 공포상태다”면서 “이 정부가 초기 대응을 제대로 못하면 전국이 또 붉은 개미로 들끓을 판인데 정부에만 맡겨놓지 말고 원내대표께서 대책을 세워 대구시민들을 안심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주 의원은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중진위원 연석회의에서 “한반도기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것이 아닌데 형식이 중요한 내용을 담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분이다”며 “우리 국민들은 도대체 (문재인 대통령이)대한민국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지키려는 의지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통일부 산하 통일교육원에서 발간한 평화통일교육 개정판에서 북한의 핵무기는 대남 위협이 아닌 것처럼 왜곡하는 내용을 담아 전국 초중고에 배포한다고 한다”며 “우리당은 이 문제를 결코 간과해서는 존재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 지도부에서 정교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민들께 알려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 의원은 특히 “두려운 붉은 개미 830마리가 대구까지 올라와 지금 완전히 공포상태다”면서 “이 정부가 초기 대응을 제대로 못하면 전국이 또 붉은 개미로 들끓을 판인데 정부에만 맡겨놓지 말고 원내대표께서 대책을 세워 대구시민들을 안심시켜 달라”고 요구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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