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응급의료기관·시설 22곳 ‘24시간 진료’
대구 응급의료기관·시설 22곳 ‘24시간 진료’
  • 강나리
  • 승인 2018.09.20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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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연휴 의료대책 마련
추석 당일 의원 22곳 운영
감염병 대책상황실 설치
대구시는 대구시의사회 등 의료단체와 협조해 추석 연휴(22~26일) 동안 응급진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에 대구시내 응급의료기관·응급의료시설 22곳이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또 당직의료기관 1천478곳과 휴일지킴이 약국 2천46곳을 운영한다.

편의점 등 의약품 판매업소 1천904곳도 해열제 등 안전상비용 일반의약품을 판매한다.

추석 당일인 24일에는 동네의원 22곳이 문을 연다. 이와 함께 시는 보건건강과와 구·군 보건소에 ‘응급진료·감염병 대책상황실’을 설치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경북대학교병원에는 재난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대형 재해와 사고 발생에 대비한다.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명단과 운영 시간은 대구시(www.daegu.go.kr)와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 없이 119)와 달구벌 콜센터(국번없이 120)에 전화하거나,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안내받을 수도 있다.

백윤자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진료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강나리기자nnal2@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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