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영주시니어클럽이 지난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2017년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기관을 선정, 시상하고 격려하는 대회이다.
영주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 1천21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시·군·구교차평가, 중앙현장평가 등을 거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순희 시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