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유은혜 청문보고서’ 채택 거부
  • 이창준
  • 승인 2018.09.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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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실정법 위반 고발 검토
자유한국당 소속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이 20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거부하고, 유 후보자의 실정법 위반 사항에 대한 고발을 검토하기로 했다.

교육위 간사 김한표, 곽상도, 김현아, 전희경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은혜 후보자와 같은 무자격 후보에 대해 더 이상의 의원불패 신화는 없다는 것을 명확히 한다”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들은 “유 후보자의 부실한 자료제출에도 불구하고 19일 인사청문회에서 많은 문제점과 실정법 위반이 지적됐다”며 “하지만 유 후보자의 불성실한 답변과 해명으로 국민의 불신은 더욱 커졌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 후보자에 대한 청와대의 지명 철회와 후보자 본인의 자진사퇴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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