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춘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1일 소천면 대상가정 자택에서 지붕수리 비용 마련의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지붕개량공사(400만 원)를 직접 실시하고 ‘사랑의 집 고쳐주기’현판식을 가졌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사업의 지원을 받은 R씨는 “지붕이 낡고 오래되어 누수가 심해 비만 오면 걱정이 되고 곰팡이로 인한 악취가 심해 생활의 불편함이 많았는데 이번 지붕수리로 쾌적하고 안전한 집에서 걱정 없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며 “도와주신 춘양라이온스클럽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