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신시장, 연말까지 모바일 결제 도입
팔달신시장, 연말까지 모바일 결제 도입
  • 한지연
  • 승인 2018.09.26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북구 노원동 팔달신시장의 모든 점포가 모바일로 결제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 전통시장의 모바일시대를 연다.

21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팔달신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하는 ‘특성화 첫걸음 시장 육성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팔달신시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올해 연말부터는 노점을 비롯한 모든 점포에 QR(Quick Response) 코드를 이용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20일 북구청과 김헌태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회원들은 (주)하렉스인포텍 양재헌 경영고문이 참석한 가운데 팔달신시장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전통시장 매출 급락의 원인 중 하나인 결제 방법의 불편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