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한 대학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 수가 15명으로 늘었다.
27일 해당 대학병원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잠복기(3일)에 퇴원한 신생아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 신생아는 해당 병원에서 감염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23일 이전에 퇴원했고, 지난 26일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는 지난 23일 이 병원 신생아실에 있던 1명이 퇴원한 뒤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 위한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시작됐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27일 해당 대학병원에 따르면 로타바이러스 잠복기(3일)에 퇴원한 신생아 1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이 신생아는 해당 병원에서 감염자가 처음 발생한 지난 23일 이전에 퇴원했고, 지난 26일 다시 병원을 찾아 검사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태는 지난 23일 이 병원 신생아실에 있던 1명이 퇴원한 뒤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 위한 검사를 받았다가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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