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과목·교원 57명 대상
전년보다 100% 이상 늘어
11월 24일 1차 시험 예정
전년보다 100% 이상 늘어
11월 24일 1차 시험 예정
대구시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 절차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를 위해 관내 16개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14개 과목, 57명의 사립 중등학교 교원 임용시험을 위탁받아 실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위탁인원은 전년도 27명 대비 100%이상 증가했다. 위탁하는 사립학교는 경희교육재단이 9명(국어2명, 수학 2명, 화학2명, 생물 2명, 영어1명), 선목학원 8명(물리1명, 체육4명,음악2명,미술1명)등 총 16개 재단이다.
위탁시험은 대부분 대구시교육청에서 응시원서 접수 및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실시하며,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해당 법인에서 수업실연, 심층면접 등을 통해 건학이념에 맞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시험에는 2개 법인에서 2차 시험에 외부 평가위원을 50%이상 위촉할 계획이며, 1·2차 시험 모든 전형을 교육청에 일괄 위탁하려는 법인도 한 곳 있는 등 위탁 범위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6개 법인에서는 응시율 제고 등을 위해 공·사립 동시지원을 허용한다.
2019학년도 사립 중등교원 임용시험 위탁은 시교육청과 학교법인 간 신규교원 채용계획 사전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정규교사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법인은 모두 위탁을 신청해 사립학교의 우수교원 채용, 학교법인 자체 선발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경감과 동시에 사립교원 신규채용 절차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9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각 법인별로 공고할 예정이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1차 시험은 11월 2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위탁인원은 전년도 27명 대비 100%이상 증가했다. 위탁하는 사립학교는 경희교육재단이 9명(국어2명, 수학 2명, 화학2명, 생물 2명, 영어1명), 선목학원 8명(물리1명, 체육4명,음악2명,미술1명)등 총 16개 재단이다.
위탁시험은 대부분 대구시교육청에서 응시원서 접수 및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실시하며,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해당 법인에서 수업실연, 심층면접 등을 통해 건학이념에 맞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올해 시험에는 2개 법인에서 2차 시험에 외부 평가위원을 50%이상 위촉할 계획이며, 1·2차 시험 모든 전형을 교육청에 일괄 위탁하려는 법인도 한 곳 있는 등 위탁 범위도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6개 법인에서는 응시율 제고 등을 위해 공·사립 동시지원을 허용한다.
2019학년도 사립 중등교원 임용시험 위탁은 시교육청과 학교법인 간 신규교원 채용계획 사전협의를 거쳐 결정됐다. 올해 정규교사 신규채용 계획이 있는 법인은 모두 위탁을 신청해 사립학교의 우수교원 채용, 학교법인 자체 선발에 따른 행·재정적 부담 경감과 동시에 사립교원 신규채용 절차의 투명성 및 공정성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19학년도 사립학교 교사 임용시험은 각 법인별로 공고할 예정이며,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시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하며, 1차 시험은 11월 24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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