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박 행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대박 행진’
  • 남승현
  • 승인 2018.10.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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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34만명 방문 ‘인산인해’
공연마다 발 디딜 틈조차 없어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 재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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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요일 탈춤공연장은 입장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매 공연마다 발디딜틈조차 없을 정도로 객석을 가득 메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입증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 사흘간(9월28∼30일) 총 34만 2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돼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일 안동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일요일 탈춤공연장은 입장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매 공연마다 발디딜틈조차 없을 정도로 객석을 가득 메워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임을 입증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8은 이날 평일임에도 다양한 국내외 공연들이 축제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탈춤공연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가톨릭상지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준비한 3편의 인형극을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이스라엘과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러시아 5개국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2시30분부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송파산대놀이 한마당이 진행됐다.

인도네시아, 야쿠티아, 스리랑카, 중국 4개국 공연과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도 무대에 올랐다.

오후 8시에는 대만과 스리랑카, 중국 3개국 공연을 선보였다

한편 이날 안동 대구은행 통로 시내 중심가에서는 1천여 명이 참가한 비탈민 난장행사가 펼쳐졌다. 안동=지현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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