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 국내 유일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 국내 유일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 전규언
  • 승인 2018.10.0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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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에코랄라’ 2일 공식 개장
생태·석탄·영상자원 ‘한 곳에’
콘텐츠 등 타 지역과 차별화
새 관광 명소 자리매김 기대
국내 유일의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가 공식 개장했다.

문경시는 2일 가은읍에 위치한 구 석탄박물관 일원에서 문화콘텐츠 테마파크 문경에코랄라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에는 고윤환 문경시장을 비롯해 김인호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시설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에코랄라는 기존의 석탄박물관·가은오픈세트장과 정부의 3대 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생태 관광기반사업을 위해 신규 조성된 에코타운과 자이언트 포레스트를 통합, 생태자원과 석탄자원, 영상문화자원을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다.

연휴를 맞아 지난 22일부터 임시로 개장, 차별화된 콘텐츠로 방문객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어 국내 유일의 문화콘텐츠 테마파크로서 관광객 증가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시일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가족형 테마파크로 문경새재, 철로자전거와 더불어 문경시의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지역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코랄라 이용요금은 성인 1만7천원이며, 문경시민은 50% 우대요금으로 이용가능하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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