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대현도서관은 ‘572돌 한글날’ 맞이 지역주민 참여 문화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한글 전각 도장으로 세종대왕을 완성하는 ‘한글사랑 콩콩콩’ △시제(‘훈민정음’, ‘세종대왕’)를 활용한 ‘사행시 백일장’ △아름다운 우리 한글 캘리그라피 작품 전시 등 한글을 활용한 다양한 행사가 4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또 13일에는 초등 1~3학년을 대상으로 △한글모양 쿠키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해 어린이들이 한글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같은 날 ‘찌아찌아족 나루이의 신기한 한글 여행’의 저자인 장경선 작가를 초청해 훈민정음에 관한 이야기와 우리말 태극기 만들기 등을 통해 훈민정음의 창제 배경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 등을 되새기는 강연을 진행한다.
13일 열리는 △한글모양 쿠키 만들기와 △작가와의 만남 참여 신청은 10일까지 선착순. 053-320-5173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