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2일 금수면 광산리 일원 에서 벼 재배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벼농사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2018년도 벼농사 재배상황에 대한 총 평가와,최근 기후변화 및 환경변화로 발생위험이 높은 도열병,먹노린재,끝동매미충 등 병해충 확인방법과 긴급 방제사례가 소개 되었으며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해 적기수확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성주군지역에 도입하기 위해 조성한 벼 품종 전시포에 전시된 삼광,해품,해담 3개 최고품질 품종을 소개했으며 성주군지역에 재배안전성을 갖춘 최고품질 품종의 확대도입과 재배기술 보급으로 성주군을 밥맛 좋은 쌀 생산 지역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