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중심 의회상 정립 주력
도의회 유일한 ‘4색 상임위’
합리적 운용 ‘협치 모범’ 될 것
집행부 견제·상호소통 최선
도의회 유일한 ‘4색 상임위’
합리적 운용 ‘협치 모범’ 될 것
집행부 견제·상호소통 최선
시 ㆍ도의회 상임위원장 인터뷰-경북도의회 박영서 행정보건복지위원장
경북도의회 박영서(문경)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경북도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바로 세워 신뢰받는 혁신정치와 의정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문경출신 재선의원이다.
초선이던 제10대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진폐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줄곧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을 실천해 왔다.
박 위원장은 변화하는 복지행정수요에 걸맞는 유연한 사고와 빠른 판단력을 갖춘 선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화한 리더십과 합리적 성품을 겸비, 난치병 학생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행 행보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박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 활동의 최종 목표는 도민의 행복”이라고 못박았다.
따라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수요자 맞춤형 지역인재육성 △경쟁력 있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관련부서와 함께 고민, 도민 행복을 위한 방향점을 찾는 나침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사,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회 등 의정 본연의 활동에 더욱 주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의회 기능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발전적인 정책·대안 제시하여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1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경북도의회의 유일한 4색 상임위원회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의원으로 구성된 것이 특색이다. 따라서 박 위원장의 중재, 조정 역할을 더욱 중요해졌다.
박 위원장은 “의원 연수, 간담회 등을 활성화해 소속 위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소통과 협치의 모범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0월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제10대 도의회에서 행정보건복지 위원회가 도의회 개원 이래 첫 인사검증을 성공적으로 실시 한 경험이 있다”며“이번 인사검증에서도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등을 면밀하게 검증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말미, 박 위원장은 “도민으로 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책무를 완수 할 수 있도록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도민행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재차 다졌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박 위원장은 문경출신 재선의원이다.
초선이던 제10대는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경북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 진폐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줄곧 사회적 약자의 권익증진을 실천해 왔다.
박 위원장은 변화하는 복지행정수요에 걸맞는 유연한 사고와 빠른 판단력을 갖춘 선량으로 평가받고 있다.
온화한 리더십과 합리적 성품을 겸비, 난치병 학생과 이웃돕기 성금으로 1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는 선행 행보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박 위원장은 “행정보건복지위 활동의 최종 목표는 도민의 행복”이라고 못박았다.
따라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 △수요자 맞춤형 지역인재육성 △경쟁력 있는 자치행정 구현을 위해 관련부서와 함께 고민, 도민 행복을 위한 방향점을 찾는 나침반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도민이 필요로 할 때 가장 먼저 찾을 수 있는 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기본에 충실한 의회상 정립을 위해, 조례 제·개정, 예결산 심사, 정책 발굴을 위한 토론회 등 의정 본연의 활동에 더욱 주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의회 기능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해서는 “내실 있는 감사를 통해 집행기관에 대한 감시와 견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고, 발전적인 정책·대안 제시하여 도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1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경북도의회의 유일한 4색 상임위원회로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무소속 의원으로 구성된 것이 특색이다. 따라서 박 위원장의 중재, 조정 역할을 더욱 중요해졌다.
박 위원장은 “의원 연수, 간담회 등을 활성화해 소속 위원들의 지혜를 모으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며,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하며, 민주적이고 합리적인 방법으로 위원회를 운영해 소통과 협치의 모범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는 10월 포항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실시한다. 이와 관련, 박 위원장은 “제10대 도의회에서 행정보건복지 위원회가 도의회 개원 이래 첫 인사검증을 성공적으로 실시 한 경험이 있다”며“이번 인사검증에서도 후보자의 능력과 자질 등을 면밀하게 검증 하겠다”고 밝혔다.
인터뷰 말미, 박 위원장은 “도민으로 부터 부여받은 막중한 책무를 완수 할 수 있도록 도민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물론 상호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도민행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재차 다졌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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