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사랑·경험·상상 4부로 구성
대구 화원초등학교(교장 이종원)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책쓰기 동아리 ‘글나래’는 지난 4월부터 생활 속의 인상적인 장면들을 떠올려 쓴 동시 작품을 모아 동시집 ‘밥은, 사랑이었다.’를 지난달 14일 출간했다.
동시집 ‘밥은, 사랑이었다.’의 이름은 현장체험 학습일에 어머니께서 새벽에 일어나 싸주신 도시락을 먹으며 어머니가 싸주신 ‘밥’은 ‘사랑’임을 느낀 학생의 작품에서 따온 것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돼있다. 먼저 1부는 ‘분홍 눈이 솔솔 내려와’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봄과 여름을 지내며 자연에서 본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들이 있다. 이어서 2부 ‘사랑의 밥’은 음식을 통해 사람들의 정과 사랑을 느껴 쓴 시들로 이뤄져있다. 3부는 ‘좋은 날’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은 재미있는 경험을 글감으로 쓴 시들이 가득하다. 4부 ‘너도 꿈을 꾸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이들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꿈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시를 담았다.
이종원 화원초 교장은 “어린 작가들의 상상과 감성이 오롯이 담긴 시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다가온다”며 “이 책을 통해 평소 잊고 지냈던 즐거운 상상과 촉촉한 감성을 마음 깊이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시집을 만들어낸 학생들은 “처음에 시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한 편 두 편 쓰면서 시가 재밌어졌고 앞으로 어른이 돼서도 시를 가까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시집 ‘밥은, 사랑이었다.’의 이름은 현장체험 학습일에 어머니께서 새벽에 일어나 싸주신 도시락을 먹으며 어머니가 싸주신 ‘밥’은 ‘사랑’임을 느낀 학생의 작품에서 따온 것이다.
책은 총 4부로 구성돼있다. 먼저 1부는 ‘분홍 눈이 솔솔 내려와’라는 제목으로 학생들이 봄과 여름을 지내며 자연에서 본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들이 있다. 이어서 2부 ‘사랑의 밥’은 음식을 통해 사람들의 정과 사랑을 느껴 쓴 시들로 이뤄져있다. 3부는 ‘좋은 날’로 학생들이 일상에서 겪은 재미있는 경험을 글감으로 쓴 시들이 가득하다. 4부 ‘너도 꿈을 꾸니?’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아이들의 입장에서 느낄 수 있는 꿈과 상상의 세계를 표현한 시를 담았다.
이종원 화원초 교장은 “어린 작가들의 상상과 감성이 오롯이 담긴 시 작품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다가온다”며 “이 책을 통해 평소 잊고 지냈던 즐거운 상상과 촉촉한 감성을 마음 깊이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시집을 만들어낸 학생들은 “처음에 시가 무엇인지도 몰랐는데 한 편 두 편 쓰면서 시가 재밌어졌고 앞으로 어른이 돼서도 시를 가까이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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