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송정초등학교(교장 권오수)는 지난달 13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증진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건강증진 교실은 성인기 생활습관병 예방과 유소년기 기생충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영양·구강건강·기생충감염질환 예방의 세 영역에서 체험·실습·교구전시 등 다양한 학생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영양교육 영역에서는 자주 먹는 간식에 얼마나 많은 양의 당이 들어있는지 각설탕 스티커를 붙이며 확인하고, 당을 많이 먹을 경우 발생하는 건강문제에 대해 알아본 후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치위생사 선생님과 함께한 구강교육시간에는 대형 칫솔질 모형세트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을 배웠으며 실습해 보기도 했다.
관리가 소홀해지고 있는 기생충감염 질환 예방교육 시간에는 임상병리사 선생님과 함께 기생충의 감염경로 및 예방법, 최근 초등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머릿니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영양교육 시간에 비만 체험 조끼를 입어 본 한 학생은 “비만 체험 조끼를 입고 걸을 때 무거워서 힘들었고 우리가 자주 먹는 간식에 생각보다 많은 당이 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탄산음료나 과자를 먹을 때 조심하려고 한다”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보였다.
권오수 송정초 교장은 “학령기는 습득된 건강 지식과 태도의 습관화, 생활화가 용이한 시기이며 전 생애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므로 초등학교에서의 보건교육은 그 효과가 크다고 본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건강증진 교실은 성인기 생활습관병 예방과 유소년기 기생충 감염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으로 영양·구강건강·기생충감염질환 예방의 세 영역에서 체험·실습·교구전시 등 다양한 학생참여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진행했다.
영양교육 영역에서는 자주 먹는 간식에 얼마나 많은 양의 당이 들어있는지 각설탕 스티커를 붙이며 확인하고, 당을 많이 먹을 경우 발생하는 건강문제에 대해 알아본 후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생활을 위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치위생사 선생님과 함께한 구강교육시간에는 대형 칫솔질 모형세트를 활용해 올바른 칫솔질을 배웠으며 실습해 보기도 했다.
관리가 소홀해지고 있는 기생충감염 질환 예방교육 시간에는 임상병리사 선생님과 함께 기생충의 감염경로 및 예방법, 최근 초등학생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머릿니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영양교육 시간에 비만 체험 조끼를 입어 본 한 학생은 “비만 체험 조끼를 입고 걸을 때 무거워서 힘들었고 우리가 자주 먹는 간식에 생각보다 많은 당이 들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앞으로 탄산음료나 과자를 먹을 때 조심하려고 한다”고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보였다.
권오수 송정초 교장은 “학령기는 습득된 건강 지식과 태도의 습관화, 생활화가 용이한 시기이며 전 생애를 통해 건강생활 실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시기이므로 초등학교에서의 보건교육은 그 효과가 크다고 본다”며 “이번 교육이 학생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