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도내 최초로 권역외상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전국에서 12번째다.
안동병원은 4일 중증외상 응급환자 전문치료를 위한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안동병원은 전국에서 12번째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받았으며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공식 지정됐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 다발성 골절, 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외상전용 치료센터로 365일 24시간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한 최적의 치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권역내 외상환자의 사고예방, 현장처치, 환자이송,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외상 전 분야에 걸쳐 행정기관, 소방기관과 협력하고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연수, 통계, 데이터를 생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안동병원은 4일 중증외상 응급환자 전문치료를 위한 ‘권역외상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안동병원은 전국에서 12번째 보건복지부로부터 권역외상센터 지정을 받았으며 경북도에서는 최초로 공식 지정됐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사고, 추락 등 다발성 골절, 출혈 등을 동반한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외상전용 치료센터로 365일 24시간 환자가 병원에 도착한 즉시 응급수술이 가능한 최적의 치료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권역내 외상환자의 사고예방, 현장처치, 환자이송,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외상 전 분야에 걸쳐 행정기관, 소방기관과 협력하고 치료 결과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교육, 연수, 통계, 데이터를 생산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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