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금곡천, 자연·사람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예천 금곡천, 자연·사람 공존하는 생태하천으로
  • 권중신
  • 승인 2018.10.0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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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공모 선정 200억 확보
호안·보 개량·탐방로 조성 등
2022년까지 복원사업 추진
금곡천4
예천군 금곡천 전경.

예천군 금곡천이 2022년 생태하천으로 거듭난다.

7일 예천군에 따르면 금곡천은 환경부의 ‘2019년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200억 원(국·도비 130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에 군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생태호안, 보 및 낙차공 개량, 어도 조성, 생태탐방로, 징검여울, 생태습지, 수변식생대, 비점차집 처리시설 등을 설치해 용문면소재지를 관통하는 금곡천이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하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강성철 안전재난과장은 “재해 사전예방과 어려운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국·도비를 확보하는데 전력을 다해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해 ‘백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완료하고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18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출품, 전국 2위인 우수상을 수상해 총사업비 86억 원(국비 43억 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 내년부터 고평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예천=권중신기자 kwon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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