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방북, 비핵화 이정표 만들어야”
“폼페이오 방북, 비핵화 이정표 만들어야”
  • 승인 2018.10.0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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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한국당 원내대표 강조
자유한국당은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과 관련해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번에는 반드시 실질적인 비핵화 진전을 이룰 수 있는 이정표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미국의 중간선거라는 정치일정 때문에 진정한 비핵화 의지가 흐트러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가 있지만 그렇지 않기를 바란다”말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번 방북을 통해 북한의 20∼60개의 핵무기와 핵물질, 핵시설의 전면적인 신고와 사찰 및 검증, 완전한 폐기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미북 정상회담이 이뤄져 북한 비핵화와 개혁개방을 위한 진전이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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