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억 정부자금 지원 받아
市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市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씨-랩(C-Lab) 보육기업인 에이치랩과 아울바이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창업팀으로 최종 선정됐다.
8일 대구시 및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팁스는 벤처캐피탈(VC) 등 민간투자와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연계한 창업지원 제도다. 중기부는 올해 245개 팁스 창업팀 선발을 위해 1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중이다.
대구혁신센터의 대표적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씨-랩 6기와 7기 졸업기업인 에이치랩과 아울바이오는 팁스 창업팀 선정에 따라 최대 7억원의 정부자금을 지원받게 돼 다시 한번 도약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에이치랩은 별도의 하드웨어 인프라없이 지구 자기장을 기반으로 한 실내 위치추적기술을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병원·쇼핑몰·박람회장 등 다중집합시설과 선박 제조사 등 산업군 특성에 맞는 위치정보 활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바이오는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한 약효 지속형 주사제 제조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바이오·의약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팁스는 민간투자자들의 뛰어난 성과창출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와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라며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8일 대구시 및 대구혁신센터에 따르면 팁스는 벤처캐피탈(VC) 등 민간투자와 정부의 연구개발(R&D) 지원을 연계한 창업지원 제도다. 중기부는 올해 245개 팁스 창업팀 선발을 위해 1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중이다.
대구혁신센터의 대표적 창업보육 프로그램인 씨-랩 6기와 7기 졸업기업인 에이치랩과 아울바이오는 팁스 창업팀 선정에 따라 최대 7억원의 정부자금을 지원받게 돼 다시 한번 도약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에이치랩은 별도의 하드웨어 인프라없이 지구 자기장을 기반으로 한 실내 위치추적기술을 개발해 이를 바탕으로 병원·쇼핑몰·박람회장 등 다중집합시설과 선박 제조사 등 산업군 특성에 맞는 위치정보 활용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바이오는 약물전달시스템을 이용한 약효 지속형 주사제 제조기술을 보유한 벤처기업으로 바이오·의약시장 진출을 준비중이다.
대구시 신경섭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팁스는 민간투자자들의 뛰어난 성과창출 역량을 바탕으로 투자와 지원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라며 “팁스 프로그램을 통해 대구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