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의 눈물을 닦자” 줄잇는 구호 손길
“영덕의 눈물을 닦자” 줄잇는 구호 손길
  • 이진석
  • 승인 2018.10.09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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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기관 자원봉사자 투입적십자·자율방재단도 복구활동
구호품·성금에 방역차량 지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등 위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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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지난 8일 태풍 ‘콩레이’에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25호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고 응급복구가 진행 중인 영덕지역에 각 처에서 구호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응급복구가 진행중인 영덕에 9일 오전 현재 외지 자원봉사자 투입현황은 울진해양경찰 30명, 구미, 포항, 경주 경찰 3개 중대 180명, 울진군공무원자원봉사단, 울진군자원봉사센터 80명, 성주군 자원봉사센터 40명, 칠곡군 자원봉사센터33명 , 경북도 여성정책관실 80명 등이다.

또 경북 안전기동대 100명, 대구시 자원봉사센터 40명, 문경시 복지과, 자원봉사센터 40명, 문경시 자율방재단 30명, 봉화군 자율방재단 5명, 자유한국당 4개시군 40명, 적십자 경북지사 100명, 도청직원 90명, 청송대대 41명 등이 영덕, 강구, 영해, 축산 등지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성금품 기탁은 경북도청 보건정책과 소독제, 울진군 보건소 방역지원, 포항새마을회 김치, 울진군수 방역차량 지원, 문경시장 빵, 음료, 포항시장이 성금 등을 보내왔다.

영덕 주요인사 방문자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강석호 국회의원, 전찬걸 울진군수, 황유성·강다연 울진군의회 의원, 이석구 작전사령부 부사령관, 정용환 대구지검 영덕지청장, 김한식 중소기업청 청장,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 고윤환 문경시장, 허대만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강덕 포항시장 등이 피해지역 주민들을 찾아 위로 격려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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