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지난 8일 전적지 순례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상주 참전유공자와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령전투 전승기념식 참석, 기념관 관람, 지역 전적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박신한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드린다”며 “이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