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2돌을 맞은 한글날 경축식이 9일 오전 10시 수성구 어린이회관에서 열렸다. 경축식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정종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허노목 민주평통 대구지역 부의장, 장상수·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 등 대구지역 인사들과 송창선 한글학회 대구지회을 비롯한 한글학회 임원들, 한뫼 이윤재 선생의 유족들, 대구지역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잊어서도, 잃어서도 안 될 한글을 있게 해주신 세종 큰 임금님과 선조들을 가슴에 새기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