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현안 관심 높고 전문성 갖춰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신임 사무처장으로 김우철(55·사진) 전 국토교통위원회 전문위원이 임명됐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최근 대구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이 높고 전문성이 있는 김 신임 사무청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현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국토교통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1998년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교육위원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 등 11개 국회 상임위원회 담당 전문위원(2급)을 역임했다. 주요 정책으론 서민 주거 복지에 대한 ‘신혼부부집한채포럼’, ‘국회서민주거복지특위’,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특위’ 등에서 활동해왔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대핵위원회 국토교통전문위원을 지냈다.
경북 성주 출신인 그는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해 김대중 총재 정책담당 보좌 역할을 한 바 있다.
그는 “22년 동안 중앙당 당직 생활 끝에 고향에 돌아왔다”며 “문재인 정부가 대구지역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여당 사무처장으로서 할 바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홍기자 kjh@idaegu.co.kr
민주당 대구시당은 최근 대구 지역 현안에 대해 관심이 높고 전문성이 있는 김 신임 사무청장을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신임 사무처장은 현재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국토교통분과위원장을 맡고 있다. 1998년 국회 정책연구위원으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교육위원회·농림해양수산위원회·건설교통위원회 등 11개 국회 상임위원회 담당 전문위원(2급)을 역임했다. 주요 정책으론 서민 주거 복지에 대한 ‘신혼부부집한채포럼’, ‘국회서민주거복지특위’, ‘부동산대책 및 주거복지특위’ 등에서 활동해왔다. 2017년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선거대핵위원회 국토교통전문위원을 지냈다.
경북 성주 출신인 그는 1997년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해 김대중 총재 정책담당 보좌 역할을 한 바 있다.
그는 “22년 동안 중앙당 당직 생활 끝에 고향에 돌아왔다”며 “문재인 정부가 대구지역 현안사업들을 해결하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여당 사무처장으로서 할 바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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