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대리석 포토존도 새로 설치
구미시는 최근 금오산 대주차장 위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손조형물이 설치돼 있는 조각공원에서 ‘치열사랑7012사랑나눔 팬카페’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팬카페 회원들의 후원으로 조성한 여리숲을 개장했다.
여리숲은 구미출신 한류스타 가수 황치열 팬카페가 지난 2016년부터 가수 황치열의 이름으로 시작한 구미지역 기부·봉사 프로젝트인 치열로드 사업의 일환으로 팬들의 구미 방문의 기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존 기증한 벤치 옆에 청동대리석 포토존(3천만원 상당)을 설치하고 손조형물 주변에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그늘을 제공하기 위해 기념 숲(1천만원 상당)을 조성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팬카페 회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기념식수하고.또 새로 설치된 청동대리석 포토존도 설치 했다.
치열사랑7102사랑나눔 팬카페는 공식후원 및 나눔을 위해 등록한 카페로 2016년 7월 개설해 같은해 11월 아동양육시설인 삼성원에 아동들을 위한 취업준비교육 및 자립지원금 3천여만원을 후원하고 금오산 올레길에 가수 황치열 손조형물과 문화로에 핸드&풋 프린팅 동판 설치,가수 모교인 경구고에 농구대 기증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