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부설주차장은 주차면수가 1천444면으로, 하루 평균 1만여대 차량이 이용하고 있다. 설 명절을 전후한 이용객이 평소보다 3배 이상 증가, 제수용품 등을 보다 값싸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이른 새벽 경매시간부터 붐비고 있다.
관리사무소측은 “무료개방 기간에 수익금 손실 3천600만원 이상이 예상되지만 시장 이용 시민들에게 고객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무료 개방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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