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년 역사의 대구약령시에서 전통시장 특색을 살린 한방문화장터인 ‘약령청춘난장’ 행사가 13일 열린다.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과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등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한방상품 소개 및 체험을 통해 한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약령시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방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공연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어우러진 약령청춘난장은 행사기간 내 한방협동조합 제품을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전통국악밴드 ‘쉼’ ‘목요커’, 2인조 여성듀오 ‘센트럴’, 싱어송라이터 ‘현설’ 등의 공연과 약선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한방수육, 당귀골뱅이무침, 구선왕도고, 한방맥주 등 다양한 한방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한방 핑거푸드장터도 마련된다.
아울러 천염염색 스카프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가을벼농사 탈곡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조선시대 거지와 임금, 약장수, 야바위꾼 등 전통복장 퍼포먼스를 준비해 민속촌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시는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완수하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와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예술벼룩시장’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약령시 한의약박물관 앞마당과 영남대로 과거길 벽화골목 등지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한방상품 소개 및 체험을 통해 한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대구약령시만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방체험프로그램, 벼룩시장, 공연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어우러진 약령청춘난장은 행사기간 내 한방협동조합 제품을 할인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전통국악밴드 ‘쉼’ ‘목요커’, 2인조 여성듀오 ‘센트럴’, 싱어송라이터 ‘현설’ 등의 공연과 약선요리 전문가들이 직접 만든 한방수육, 당귀골뱅이무침, 구선왕도고, 한방맥주 등 다양한 한방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한방 핑거푸드장터도 마련된다.
아울러 천염염색 스카프만들기, 추억의 달고나, 가을벼농사 탈곡체험 등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조선시대 거지와 임금, 약장수, 야바위꾼 등 전통복장 퍼포먼스를 준비해 민속촌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구시는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미션을 완수하면 기념품을 주는 ‘스탬프 투어’와 시민들이 직접 준비한 ‘예술벼룩시장’ 등의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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