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대한 3억5천만원…신인 11명과 계약
두산, 김대한 3억5천만원…신인 11명과 계약
  • 승인 2018.10.11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 베어스가 2019년 1차지명 신인 김대한(휘문고)에게 계약금 3억5천만원을 안겼다.

두산은 11일 “2019년 지명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김대한은 투타에 모두 능한 선수다. 마운드에서는 최고 시속 153㎞의 빠르고 묵직한 직구를 던져 주목받았다. 타자로는 타고난 장타력과 콘택트 능력을 동시에 갖췄다.

2차 1순위에 뽑힌 우완 투수 전창민(부천고)은 계약금 1억4천만원에 사인했다. 전창민은 최고 시속 146㎞의 직구를 던지고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의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한다.

두산은 2차 2순위 서울고 송승환(포수·내야수)과는 계약금 1억원, 3순위 서울고 좌완 이교훈과는 계약금 8천만원에 계약했다. 연봉은 신인 선수 전원 2천700만원이다.

연합뉴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