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섭 연출가 ‘타악 콘서트 악’
오늘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서
(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신진예술가 발굴프로젝트 ‘신/예/신/공(新나는 예술, 신나는 공연)’의 두 번째 시리즈로 타악 연출 분야 신진연출가 신규섭이 연출한 ‘타악 콘서트 악’을 12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공연한다.
이 시리즈는 2018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문화공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기초예술분야 젊은 예술가의 신선한 작품을 선정, 공연해 지역의 신진 예술가를 발굴하고 지역민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연출을 맡은 신규섭은 대가야 체험 축제 퍼레이드 예술감독,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 음악감독, 대구컬러풀페스티벌 100인 스테이지 타악부분 연출 등을 엮임한 지역의 젊은 전통 타악 연출가다.
‘타악 콘서트 악’은 반복되는 일상에 쫓기듯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고 어디론가 내달리고 싶고 힘껏 소리 지르고 싶은 억눌린 욕구들을 공연을 통해 쏟아내며 출연진과 관객이 교감하며 공연을 완성 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1만원. 053-320-5120
황인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