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
배우 박민영 특별표창 수상
배우 박민영 특별표창 수상
대구시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오는 17일부터 인터불고 호텔 대구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에서 배우 박민영과 사카구치 켄타로가 드라마를 통한 아시아 문화교류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여자배우부문 특별 표창 대상자로는 올해 한국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완벽한 미모와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김미소’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배우 박민영이 수상한다. 이 드라마로 중국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른바 ‘김비서 따라하기’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의 ‘국민 남친’으로 불리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도 이번 컨퍼런스 수상자로 대구를 찾는다. 한국 드라마의 일본 리메이크 버전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등에 잇달아 출연한 사카구치는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총 10개국 유명 드라마 작가, 제작자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전문 컨퍼런스이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여자배우부문 특별 표창 대상자로는 올해 한국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완벽한 미모와 지적인 매력을 겸비한 ‘김미소’역을 열연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배우 박민영이 수상한다. 이 드라마로 중국에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이른바 ‘김비서 따라하기’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일본의 ‘국민 남친’으로 불리는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도 이번 컨퍼런스 수상자로 대구를 찾는다. 한국 드라마의 일본 리메이크 버전인 ‘미안하다 사랑한다’, ‘시그널’ 등에 잇달아 출연한 사카구치는 ‘차세대 글로벌 스타’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번 ‘아시아 드라마 컨퍼런스’는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등 총 10개국 유명 드라마 작가, 제작자 약 200여 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라마 전문 컨퍼런스이다.
김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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