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미소친절 대상에 부안군 삼삼컨설턴트 선정
대구시, 미소친절 대상에 부안군 삼삼컨설턴트 선정
  • 김종현
  • 승인 2018.10.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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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변화유도 상황극 ‘처음처럼’
탄탄한 스토리·연기 등 호평
미소친절대상
대구시가 주최한 제6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大賞) 선발대회에서 부안군 삼삼컨설턴트팀의 ‘처음처럼’이 대상을 받았다. 대구시제공

대구시가 최근 개최한 ‘제6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大賞) 선발대회’에서 전북 부안군의 삼삼컨설턴트팀이 ‘처음처럼’이라는 상황극을 발표해 영예의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총 48팀이 참여한 가운데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12팀이 재미있는 미소친절 이야기로 열띤 경합을 펼쳤다.

금상(대구광역시장상, 4개팀)은 논공중학교, JD스토리 교육연구소, 대구도시철도공사, 포스코 휴먼스(김내연, 남혜빈)가, 은상(대구광역시장상, 4개팀)은 천내초등학교, 에스포항병원, 대구도시공사, 포위너팀이, 동상(대구광역시장상, 3개 팀)은 비슬초등학교, 대구시설공단, 삼척시 철사모 봉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전북 부안군 삼삼컨설턴트는 불친절한 식당이 삼삼컨설턴트의 교육을 통한 인식(마인드)변화로 ‘처음(初心)처럼’ 돌아가 친절한 식당으로 변화되어 다시 태어나는 내용을 재미있고 탄탄한 스토리, 탁월한 연기로 표현해 수준 높은 상황극이란 극찬을 받았다.

대구시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미소친절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를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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