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관내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명과 함께 2018 봉화교육가족트레킹 ‘백두대간 가을을 걷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통해 협력적인 분위기 조성 및 청정 봉화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신영숙교육장은 녹색환경교육특강에서 ‘깨끗한 지구를 지키는 현명한 녹색소비자’란 주제로 ‘녹색 구매의 의미와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하며 청정봉화지역의 맑고 깨끗한 자연을 소중히 지켜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자유학기제 학부모 이해 연수에는 자유학기제에서 학부모, 학생, 교사의 역할을 차례로 설명해 학부모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