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초, 학업 평가 앱 ‘Conti’ 개발
남동초, 학업 평가 앱 ‘Conti’ 개발
  • 승인 2018.10.1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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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학생 평가 정책 연구학교 운영
동영상 기록 가능…피드백 제공 쉬워
내일 수업공개·보고회 갖고 자료 공유
남동초-과정중심평가어플리케이션


대구 남동초등학교(교장 한신자)는 올해 교육부 요청 대구광역시교육감 지정 학생평가정책연구학교로 선정돼 2년간 ‘교사별 맞춤형 과정중심평가를 통한 학생평가 개선방안’에 대해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남동초는 지난해부터 자체적으로 과정중심평가를 적용해 오면서 앞으로 과정중심평가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평가역량을 기르고 무엇보다 수업, 평가, 피드백, 기록을 위한 시간이 우선적으로 확보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에 평가 준비와 실시 및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 등 업무 경감을 위한 과정중심평가 지원 어플리케이션 ‘Conti’를 기획·개발했다.

Conti를 활용한 과정중심 평가는 다음과 같이 이뤄진다. 교사는 수업 중 테블릿에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3단계(잘함, 도달, 노력)로 학생을 평가한다. 각 학생마다 사진, 동영상을 남길 수 있어서 예체능(체육, 음악, 미술) 과목 평가의 근거 수집에도 용이하다. 또한 동영상 되감기 기능을 활용해 학생에게 적절한 피드백도 제공할 수 있다.

한신자 남동초 교장은 “어플리케이션 활용에 힘입어 올해 1학기 교사별 맞춤형 과정중심평가의 정착이 가속화 될 수 있었고 협력 기반 프로젝트 학습 내 서·논술형 평가의 확대도 탄력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또한 17일 열리는 연구학교 수업공개 및 보고회는 과정중심평가에 대한 여러 선생님들의 고민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남동초의 연구학교 공개는 교사별 맞춤형 과정중심평가를 적용한 공개수업 참관과 운영보고회 및 Conti 설명회가 함께 이뤄질 예정이며 특히 참가하는 교사들이 테블릿을 가지고 직접 Conti를 체험할 수 있는 전용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연구학교의 운영성과를 확산시키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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