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도서관 계획안 등 51편 출품
52회째를 맞은 경일대 건축학부 졸업작품전시회가 최근 대학 내 건축관 4층에서 열렸다.
졸업작품전시회는 이홍환 학생의 ‘도청 후적지 문화공유형 시민도서관 계획안’을 비롯해 건축학·건축공학 전공 4·5학년 학생 51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서울시립대 황경주 교수와 스틸라이트 천상현 대표가 강연하는 ‘친환경 목조건축의 디자인과 구조설계’, ‘건설산업 환경변화의 이해와 프리패브 건축의 적용사례’라는 제목의 초청특강이 잇따라 열렸다.
이와함께 건축 관련 기업, 지자체, 교수들이 참석하는 건축학부 관·산·학위원회가 열려 학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건축계 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경일대 건축학부장 김병주 교수는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각자 창의성을 총망라한 학생들의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선배, 기업체 관계자, 교수들의 평가와 격려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졸업작품전시회는 이홍환 학생의 ‘도청 후적지 문화공유형 시민도서관 계획안’을 비롯해 건축학·건축공학 전공 4·5학년 학생 51명의 작품이 전시됐다.
또 서울시립대 황경주 교수와 스틸라이트 천상현 대표가 강연하는 ‘친환경 목조건축의 디자인과 구조설계’, ‘건설산업 환경변화의 이해와 프리패브 건축의 적용사례’라는 제목의 초청특강이 잇따라 열렸다.
이와함께 건축 관련 기업, 지자체, 교수들이 참석하는 건축학부 관·산·학위원회가 열려 학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건축계 동향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경일대 건축학부장 김병주 교수는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과 각자 창의성을 총망라한 학생들의 성과물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라며 “선배, 기업체 관계자, 교수들의 평가와 격려가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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