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하수처리수 관련 시설 찾아 현장 점검
포항 하수처리수 관련 시설 찾아 현장 점검
  • 최연청
  • 승인 2018.10.1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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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특위
시설 도입 문제·실효성 등 논의
대구시의회 맑은 물 공급 추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태)는 16일 포항시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방문해 시설규모와 처리공정, 재이용 현황 등을 살피고 운영설비를 둘러보며 향후 대구시 맑은 물 공급과 관련해 하폐수처리 재이용시설의 도입 문제 및 실효성 등을 집중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하수처리 재이용 과정에서 생기는 농축수의 발생량 및 처리방법과 하천 방류량 및 방류수질, 수질사고 발생시 대응방안 등 시설의 안전성 문제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갖고 일일이 확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성태 위원장(달서3)은 “대규모 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다만 환경부가 시민들의 맑은 물 공급 대안으로 제시한 이른바 폐수무방류시스템과는 차이가 있고 기술적인 실현 가능성도 낮은 만큼 충분한 시간을 두고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연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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