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서 LPGA 투어 연승 도전”
“상하이서 LPGA 투어 연승 도전”
  • 승인 2018.10.1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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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유소연·김인경 ‘뷰익’ 출격
전인지(24)는 여자골프 국가대항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우승을 전환점으로 삼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25개월 만의 우승컵을 들었다.

세계랭킹 1위 박성현(25)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공동 3위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전인지, 박성현과 함께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한 유소연(28), 김인경(30)도 일주일 휴식을 마치고 다시 대회에 나선다.

유소연, 김인경은 우승의 상승세를 이어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10만 달러) 초대 우승컵을 노린다.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 클럽(파72·6천541야드)에서 열리는 뷰익 LPGA 상하이는 지난 11∼14일 인천에서 열린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을 잇는 LPGA 투어 아시안 스윙 대회다.

전인지는 뷰익 LPGA 상하이 최종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지만, 박성현, 유소연, 김인경은 출전을 예약했다. 박성현은 이 대회에서 시즌 4승째에 도전한다.

중국을 대표하는 여자골퍼 펑산산(중국), 세계랭킹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등이 태극낭자의 대항마로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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