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행장 직무대행 박명흠)은 지난 16~17일 양일간 국토수호와 나라사랑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17회 독도사랑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계열사 신입직원 등 은행 관계자를 비롯 사이버독도지점, 독도카드, 독도 예·적금 가입고객, 지역 대학생과 외국인 고객 30여 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구은행은 독도사랑활동을 통해 매년 독도와 울릉도를 방문하는 독도사랑 탐방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상악화로 독도 입도의 시간은 갖지 못했지만 후원금 전달, 독도사랑 의식 고취 등을 진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황병욱 부행장은 “대구은행은 2002년부터 17년째 독도탐방행사 및 독도경비대 위문품 전달행사를 갖는 등 다양한 독도사랑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왔다”면서 “지역 대표 금융사로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경영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실천하며 계속해서 독도사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