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가을여행주간 경북관광 이벤트
한국관광공사 대경지사, 가을여행주간 경북관광 이벤트
  • 강선일
  • 승인 2018.10.19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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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대구경북지사는 20일부터 11월4일까지 이어지는 '2018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경북도 및 경북관광공사와 관광객들이 즐거운 경북여행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다시봐도 아름다운 경북여행'이란 주제로 20일 경북의 달밤 다시보기 '보문호반 달빛걷기' 행사가 특별공연과 LED 풍선날리기, 릴레이 소설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된다.

또 '낭만피크닉 in 경북' 프로그램은 TV 드라마와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경북지역 유명 관광지를 순회하며 가을 피크닉을 만끽할 수 있다.

행사 부스에서 돗자리, 음료 등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며 버스킹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고령에서 시작하는 상세일정은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travelweek.visitkorea.or.kr)나 경북나드리 홈페이지(tour.gb.go.kr)에서 확인후 신청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경북에서 누리는 가을 힐링데이'를 주제로 준비한 '소울스테이 만원의 힐링체험'은 경북지역 12개 소울스테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당에서 관광객이 심신의 힐링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다. 타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수서역, 부산역, 광주역을 왕복하는 전세버스를 지원하며, 1인 1만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참여가능하다. 소울스테이 홈페이지(soulstay.or.kr)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아 추첨으로 선발한다.

'경북 힐링·에코투어'는 지역내 관광취약계층의 여행기회 제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모자원과 공동 추진한다. 경북지역 대표 산림관광자원 코스를 여행하며 가을단풍을 구경한다. 또 '고령대가야 520년, 왕의 길 트레킹' '영주 부석사 백두대간 탐방열차 탑승' 등 산림에서 힐링을 느끼며 음악이 내리는 밤 행사 등도 마련된다. 
특히 경북관광공사에서 운영중인 영어·중국어·일본어 전문 SNS기자단이 직접 영천 서바이벌 및 보현산 짚와이어 체험 등 경북의 액티비티 관광자원을 집중 탐방해 해외현지 SNS에 소개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온라인 마케팅도 펼칠 예정이다. 또 경북의 아름다운 동해안을 따라 떠나는 '칙칙폭폭 동해선 기차여행'은 지난 1월 개통한 동해선 포항~영덕구간을 따라 동해안의 특색을 살린 6개 코스로 마련돼 관광객들이 원하는 코스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여행사 웹사이트 신청링크 또는 유선예약이 가능하며 상품별 신청방법과 일정은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광객들은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방문하면 놀이·숙박·체험시설에서 최대 5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경북지역 23개 시·군마다 관광지 무료개방, 숙박·놀이시설, 음식점 등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세사항은 경북나드리 및 경북도·시·군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박상철 관광공사 대경지사장은 "가을여행주간을 통해 우수한 경북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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