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 대구서 시작
3D프린팅 의료기기 상용화 대구서 시작
  • 강선일
  • 승인 2018.10.19 21: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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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첨단기술원-지에스메디칼 업무협약
3D프린팅 맞춤형 의료기기 생산

3D(차원) 프린팅을 활용한 의료기기 상용화가 대구에서 시작됐다.
1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인체 맞춤형 치료물 제작기반 구축사업' 주관기관인 경북대 산학협력단(수행기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과 정형외과 임플란트 제조기업인 지에스메디칼은 지난 16일 3D 프린팅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공동연구 및 위탁제조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금속 임플란트 의료기기 등 3D 프린터를 활용한 의료기기 생산을 위한 공동연구와 협력 △연구-개발-생산-임상 적용에 따르는 정보공유 △3D프린터 활용 공정 위탁수행에 필요한 GMP시스템 상호 지원 등으로 미래 신산업인 3D 프린팅 의료기기의 상용화가 대구에서 시작됐다는 평가다.


경북대 첨단기술원은 정부의 산업기술 거점기관 지원사업 중 대형과제인 인체맞춤형 치료물 제작기반 구축사업 주관기관으로서 전국 유일의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의 기준) 인증 가운데 체내 삽입용 의료용품 분야인 GMP인증 3등급을 작년 8월 취득했으며, 인체 맞춤형 치료물 제작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또 지에스메디칼을 비롯 중소의료기업의 3D 맞춤형 의료기기 제조지원 및 인허가 컨설팅 등 관련기술 이전도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지에스메디칼은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구조로 설계한 정형용 임플란트 의료기기를 경북대 첨단기술원에서 보유한 국내 최초의 3D 프린팅 의료기기 GMP인증시설을 활용해 제작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가 3D 프린팅 의료산업의 핵심거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많은 관련기업이 대구를 찾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선일기자 ksi@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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