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사과 먹고 가족·연인과 게임 즐기세요”
“문경사과 먹고 가족·연인과 게임 즐기세요”
  • 전규언
  • 승인 2018.10.2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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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
라디오 방송·노래자랑 등 진행
문경사과축제-사과낚시
문경사과축제장 프로그램마다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참여가 부쩍 늘었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문경사과축제가 명성에 걸맞은 짜임새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단위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축제는 ‘빨간 것은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는 건 문경사과’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축제장에 △사과에 빠지다 △축제를 즐기다 △사과에 취하다 △추억을 누리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 기간 상설무대에서는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라디오방송과 함께 관광객들이 즉석에서 참여하는 0X퀴즈, 사과 높이 쌓기, 사과 길게 깎기, 사과 바구니 게임, 사과 옮기기, 사과 빨리 쪼개기, 동네방네 콘서트 등이 펼쳐져 보고 참여하는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1천원의 유료 체험프로그램인 사과볼링, 사과낚시, 사과농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무료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문경사과스쿨의 어린이마술교실, 사과공작소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에는 특별행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이 펼쳐지는‘애플 데이’가 준비돼 있다.

함광식 문경시 친환경농업과장은 “문경사과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며 “문경사과축제장을 찾아 잊지 못할 가을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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