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니즈별 車 부품 생산 국내외 시장 공략
고객 니즈별 車 부품 생산 국내외 시장 공략
  • 홍하은
  • 승인 2018.10.21 2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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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전문 업체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
램프·엔진·후드힌지 등 다품종 생산
엔진 열 방출 사전 차단 신제품 연구
해외영업부 신설 세계 전시회 참여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직원복지 ‘앞장’
로봇용접라인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는 자동차 부품의 일원화가 아닌 다품종 생산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램프, 엔진, 후드힌지, 미션 부품 등 다양한 부품 생산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 제공

 

대구 ㆍ경북 일자리가 보인다-부품 전문 업체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


경북 칠곡군 왜관읍 왜관3일반산업단지에 본사를 둔 (주)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는 품질 및 고객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자동차용 엔진에 장착되는 정밀 프레스를 비롯해 후드, 트렁크, 미션, 엔진, 헤드램프 등 각종 자동차 부품을 제조·공급하고 있다.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는 지난 2013년 설립한 후 급변하는 시장상황과 고객요구에 발맞추기 위해 품질 보증시스템 구축 및 생산 자동화, 설비 도입, 인재육성,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자체 기술력 및 경쟁력을 확보했다. 이에 지난 2014년 12월 경북지역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이듬해인 2015년에는 현대·기아자동차로부터 SQ 용접 인증서를 획득해 기술력을 인증받았다. 지난 7월에는 자동차산업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ATF 16949 인증을 획득하고 같은 달 경북 스타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는 차량 부품의 다품종 생산과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한 시장성 확보를 차별점으로 꼽았다.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는 자동차 부품의 일원화가 아닌 다품종 생산을 통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램프, 엔진, 후드힌지, 미션 부품 등 다양한 부품 생산을 통해 국내 및 해외 시장성을 확보하고 있다.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는 신제품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헤드램프 파트인 히타싱크와 엔진 파트의 히타 프로덱터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하는 신제품은 헤드램프 및 엔진 열의 방출을 사전 차단하고 식혀주는 역할을 해 기능 및 수명을 연장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코자 기술개발에 몰두 중이다. 기존 제품의 높은 생산단가와 대량생산이 불가한 것을 해결하고 가벼운 무게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더불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해외 부품 전시회 및 해외 업체 방문을 통해 아시아, 유럽,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특히 해외 사업을 위해 해외영업 및 개발 사업부를 신설해 체계적인 영업 전략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 중 일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직원을 선발하고 특별 운영 및 관리에 나섰다. 이들은 이와자 금속 업체, 하라다 업체, 유니 테크노 업체, 야스타카 업체 등 일본 기업을 방문하며 일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에서 주관하는 무역사절단에 참가해 일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이와함께 제품의 품질확보 및 생산성 확보를 위한 자동화설비 구축, 기술력 확보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고객 요구사항 및 고객 만족을 위한 라인 구축을 우선적으로 여기고 설계 인원 및 제작 인원 기술진 확보를 통해 문제사항 및 고객요구조건 즉시 해결코자 한다.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는 대·내외적인 어려움이 있었지만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정책 자금 지원으로 운영 및 수출자금을 마련해 내실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현재 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으로서 자리매김 중이다.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직원 복지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대비 올해 50여명의 직원을 충원해 안정된 근무여건을 조성했다.

또 직원들의 편의를 고려해 기숙사 등 숙소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편리한 출퇴근을 위해 통근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경조사비 및 명절 상품 지급과 청년내일채움공제 운영 등 다양한 직원복지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실패 딛고 도전할 수 있는 청년 원해”
조영만 대표가 원하는 인재상

대표님 증명사진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고 직원 간 상호 소통을 통해 업무에 성취감을 얻음으로써 고객과 회사 가치 성장에 기여함과 동시에 직원 개인의 행복과 가치를 함께 키워갈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어요. 이는 우리 회사의 핵심가치와 같아요.”

제이에이치 테크놀러지 조영만 대표(사진)는 인재 채용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도전적인 자세를 갖췄는가를 중요하게 본다고 강조했다.

조 대표 역시 실패를 무릅쓰고 창업에 도전했다.

지난 1999년 군복무 제대 후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에 입사했다.

조 대표는 “처음에는 먹고 살기 위해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에 입사했다. 계속 일을 하다보니 자동차 부품 제조에 대한 매력을 느끼게 돼 직접 자동차 부품을 만들어 판매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꿈은 원대하게 가져라는 글귀가 떠오르면서 창업에 도전장을 내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그는 창업 초기 시련과 고난의 연속이었다고 표현했다.

조 대표는 “포기하지 않고 앞만 보고 열심히 한 결과 현재의 위치까지 오게 됐다”며 “안주하지 않고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것이다. 기업의 최종 목표인 ‘상생경영’을 원칙으로 사회에 이바지 하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올해 목표를 경영 안정화와 경쟁력 강화로 삼고 목표 달성에 매진 중이다.

그는 “지난해 신축 공장 이전하며 사업을 확대했다. 경영 안정화를 위한 원가절감을 실천하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나아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각 국의 전시회에 참여하며 세계 시장을 보는 안목을 넓히고 해외 영업 및 개발사업부를 수립했다”고 말했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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