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과자 통관 검사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이른바 ‘빼빼로데이(11.11)’를 앞두고 소비가 늘어나는 선물용 과자류의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식약처는 대구시 등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오는 24~26일 3일간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수입 과자 점검도 강화된다. 식약처는 수입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된다.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식품이 다시 수입될 경우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는 등 중점 관리를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빈기자
식약처는 대구시 등 전국 17개 지자체와 함께 오는 24~26일 3일간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여부 △부패·변질,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수입 과자 점검도 강화된다. 식약처는 수입 선물용 과자류·캔디류·초콜릿류 제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통관 단계에서도 정밀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정밀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게 되면 해당 제품은 수출국으로 반송하거나 폐기된다. 부적합 제품과 동일한 식품이 다시 수입될 경우 5회 이상 정밀검사를 받는 등 중점 관리를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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