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비게이션 시스템’ 도입
오차 범위 1㎜ 이내로 줄여
합병증·재수술률 감소 기대
오차 범위 1㎜ 이내로 줄여
합병증·재수술률 감소 기대
차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김병국)이 이비인후과 부비동 질환 축농증, 코종양 수술을 위한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도입, 본격적인 치료를 시작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축농증, 물혹, 콧속 종양 등 코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비게이션 수술은 환자의 CT를 이용해 환자의 코 및 두개골 내부를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한 후, 내시경에서 보이는 수술기구의 끝이 현재 몸 속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1mm의 오차 이내로 확인, 더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합병증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현재 구미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수술 후 합병증과 재수술률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축농증, 물혹, 콧속 종양 등 코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비게이션 수술은 환자의 CT를 이용해 환자의 코 및 두개골 내부를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한 후, 내시경에서 보이는 수술기구의 끝이 현재 몸 속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를 1mm의 오차 이내로 확인, 더 정확한 수술이 가능하고, 수술 후 합병증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우현재 구미차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네비게이션 시스템 도입으로 환자들이 안전하고 정확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수술 후 합병증과 재수술률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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