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해례본 국회에 전시된다
훈민정음 해례본 국회에 전시된다
  • 이창준
  • 승인 2018.10.2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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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림 “문화유산 홍보”
22~24일 전시회 개최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안동·사진)이 22일 사상최초로 훈민정음 복각 해례본과 언해본 전시를 국회에서 개최한다.

전시되는 훈민정음 복각 해례본은 1940년 안동에서 발견, 1962년 국보 제70호로 지정 됐다.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록된 간송미술관 소장본을 정본으로 삼은 것이다. 이를 목판으로 새겨 영구 보존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 (사)유교문화보존회가 2016년에 공동으로 복각한 것이며 ‘안동본’으로 불린다.

복각판에는 본문 33면 17장 이외에도, 제작된 목판이 정본를 거친 새로운 ‘안동본’ 임을 나타내는 간기 1장과 발문 1장, 그리고 능화판 1장이 추가돼 총 20장으로 구성돼 있다.

훈민정음 해례본은 새로운 문자 훈민정음의 창제 이유와 글자를 만든 원리가 설명돼 있는 일종의 해설서로 세종 28년인 1446년 간행됐다.

전시회를 주최한 김광림 의원은 “모든 국민들이 쉽게 문자를 읽고 쓰게 만들어 주는 과학적인 문자임을 재인식 하는 계기로 삼고, 한글은 우리만이 공유하는 문화유산이 아닌 전 세계와 함께 나누는 문화유산임을 홍보하기 위하여 국회전시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전시될 계획이다. 이창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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