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부산 IEC 총회 축사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한국은 스마트시티와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등 핵심사업에서 신기술 개발과 규제혁신에 힘쓰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신기술과 신산업의 표준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개막한 82차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총회 영상 축사에서 “부산에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조성된다. 에너지, 환경, 디지털 기술이 총집결된 첨단도시가 될 것이고 이에 필요한 표준화 노력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IEC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기·전자 분야의 표준과 인증을 개발하는 국제기구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함께 3대 국제표준화기구로 인정받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폐회식, 기술위원회·분과위원회 등 총 380여 차례의 각종 회의가 개최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품의 성능과 안전, 호환성에 대한 표준의 제정은 소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산업 간 융합, 기기 간 연결, 데이터의 공유·활용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에서 표준 제정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에서 개막한 82차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총회 영상 축사에서 “부산에는 스마트시티 시범도시가 조성된다. 에너지, 환경, 디지털 기술이 총집결된 첨단도시가 될 것이고 이에 필요한 표준화 노력도 함께 진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IEC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전기·전자 분야의 표준과 인증을 개발하는 국제기구로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통신연합(ITU)과 함께 3대 국제표준화기구로 인정받고 있다.
오는 2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개회식 및 폐회식, 기술위원회·분과위원회 등 총 380여 차례의 각종 회의가 개최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품의 성능과 안전, 호환성에 대한 표준의 제정은 소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특히 산업 간 융합, 기기 간 연결, 데이터의 공유·활용이 핵심인 4차 산업혁명에서 표준 제정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강조했다.
최대억기자 cde@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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