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초전면 이성근 옹
‘나라사랑 보금자리’ 입주
‘나라사랑 보금자리’ 입주
육군 제50보병사단은 22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고산리 소재 베트남 전쟁 참전용사인 이성근(70) 옹의 자택에서 ‘나라사랑보금자리’ 준공 및 입주행사를 가졌다.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참전 국가유공자의 예우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최가 돼 2011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는 사업으로 이번이 327번째 보금자리다.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은 육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지원금과 육군의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영건설업체 및 대명건축사업소, 성주군청 등 총 8천2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옹은 1969년 7월 11사단에 입대해 베트남전에 참전한 월남참전유공자로1972년 9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 하기까지 38개 월 동안 군 복무를 했다
이 옹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면서도 무언가를 바래본 적이 없지만 국가가 우리를 잊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학 50사단장을 비롯,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의장, 지자체및 보훈단체장, 군관계자 및 기관·보훈단체, 지역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은 참전 국가유공자의 예우 향상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육군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주최가 돼 2011년부터 지속 추진해 오는 사업으로 이번이 327번째 보금자리다.
사업 진행에 필요한 예산은 육군 나라사랑 보금자리 지원금과 육군의 사업 취지에 공감한 대영건설업체 및 대명건축사업소, 성주군청 등 총 8천2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옹은 1969년 7월 11사단에 입대해 베트남전에 참전한 월남참전유공자로1972년 9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 하기까지 38개 월 동안 군 복무를 했다
이 옹은 “조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우면서도 무언가를 바래본 적이 없지만 국가가 우리를 잊지 않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재학 50사단장을 비롯, 이병환 성주군수, 구교강 성주군의회의장, 지자체및 보훈단체장, 군관계자 및 기관·보훈단체, 지역주민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추홍식기자 chh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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