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남아시아 무역시장 개척 나서
칠곡, 남아시아 무역시장 개척 나서
  • 박병철
  • 승인 2018.10.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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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UAE 사절단 파견
칠곡군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신흥무역시장으로 각광받는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등 남아시아 2개국에 해외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왜관산업단지의 ㈜에스앰아이와 한성부라보 등 총 8개 업체로 이들 기업에서 생산하는 수출품의 사전 시장분석과 경영상황 등 면밀한 조사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은 참가업체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돕기 위해 현지 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임차, 현지차량 임차, 편도항공비, 통역 등을 지원한다.

기업은 바이어와 맞춤식 상담으로 제품 홍보 등 판매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최근 침체된 경제난을 해소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품 판로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1997년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해외시장 개척 이후 2017년까지 총 22회에 걸쳐 유럽과 아시아 등 6대주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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