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제주도 일대를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3일 대형마트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대구·제주도 일대 대형마트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총 5차례에 걸쳐 가방·지갑, 현금 등 82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기, 절도 등의 전과가 있는 A씨는 뚜렷한 직업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대구 서구의 한 모텔에 투숙하다 긴급체포됐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대구 북부경찰서는 23일 대형마트에 주차된 차량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A(42)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2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대구·제주도 일대 대형마트를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만을 골라 총 5차례에 걸쳐 가방·지갑, 현금 등 821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기, 절도 등의 전과가 있는 A씨는 뚜렷한 직업이 없어 생활고에 시달리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대구 서구의 한 모텔에 투숙하다 긴급체포됐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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