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C섬유박물관,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DTC섬유박물관, 31일 ‘문화가 있는 날’ 행사
  • 김지홍
  • 승인 2018.10.24 21:0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0년전 사람들은 어떤 옷을 입었을까.’

DTC섬유박물관은 31일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아 ‘100년 전’을 주제로 테마 전시 관람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오전 11시·오후 3시 2차례에 걸쳐 근대 양장이 도입되는 과정과 개화기 의복 문화 강좌 등이 진행된다. 특히 ‘근대 복식’을 주제로 한 강좌는 양장의 도입과 개화기 한복의 특징, 근대 복식의 의미를 조선시대 회화, 근·현대 사진자료를 통해 알아본다. 전시된 ‘패션의 역사’ 코너도 관람한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문재은 학예사는 “그동안 일반인들이 쉽게 접해보지 못한 근대 의복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물관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섬유박물관은 연말까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월에는 ‘대구는 어떻게 섬유도시가 되었을까’, 12월에는 ‘합성섬유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홍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