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킹’ 이동국(전북 현대)이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이동국은 지난 2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42분 역전 결승 골을 꽂아 팀의 3-2 승리를 끌어냈다. 일찌감치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펼쳐진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동국의 득점으로 기분 좋게 홈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동국의 활약을 높이 평가해 3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이동국은 33라운드 베스트 11 공격 부문에서도 찌아구(제주)와 함께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은 정승원(대구), 쿠니모토(경남), 박용우(울산), 한승규(울산)가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은 이용(전북), 리차드(울산), 조성진, 홍철(이상 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오승훈(울산)은 베스트 골키퍼로 뽑혔다.
K리그2 2018 33라운드 MVP는 안산의 최호주에게 돌아갔다.
연합뉴스
이동국은 지난 20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정규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서 2-2로 팽팽하던 후반 42분 역전 결승 골을 꽂아 팀의 3-2 승리를 끌어냈다. 일찌감치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한 전북은 스플릿 라운드를 앞두고 펼쳐진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이동국의 득점으로 기분 좋게 홈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펼쳤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동국의 활약을 높이 평가해 33라운드 MVP로 선정했다.
이동국은 33라운드 베스트 11 공격 부문에서도 찌아구(제주)와 함께 이름을 올리는 겹경사를 맞았다.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문은 정승원(대구), 쿠니모토(경남), 박용우(울산), 한승규(울산)가 선정됐고, 수비수 부문은 이용(전북), 리차드(울산), 조성진, 홍철(이상 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오승훈(울산)은 베스트 골키퍼로 뽑혔다.
K리그2 2018 33라운드 MVP는 안산의 최호주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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